"무조건 개막 엔트리에 포함, 내가 보장한다" 염경엽 감독, 김영우 등록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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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개막 엔트리에 포함, 내가 보장한다" 염경엽 감독, 김영우 등록 못 박았다

염경엽 LG 감독은 지난 4일 일본 오키나와 2차 전지훈련을 마감하며 "김영우는 개막 엔트리(3월 22일)에 무조건 들어간다"라고 못 박았다.

염경엽 LG 감독은 "우리 팀에도 시속 150㎞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가 들어왔다"며 그를 반겼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김영우는 "(개막 엔트리 등록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감독님께서 믿어주고 기회를 주는 만큼 현실에 안주하면 안 된다.더 성장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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