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중단하는 것이 평화를 위한 최고의 기여가 될 것이라며 미국의 결정을 크게 환영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자가 되기를 중단하거나 이러한 공급을 중단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평화에 대한 최고의 기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정부가 대(對)러시아 제재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로이터 통신 보도에 대해선 제재가 해제돼야 러시아와 미국 관계가 정상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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