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맹(AL)이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구상'에 맞설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로이터, AP,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회의를 주최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협력해 가자지구를 통치할 독립적인 위원회를 만들 것"이라며 이집트가 자체적으로 내놓은 가자지구 재건 구상을 아랍 국가들이 채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내달 가자지구 재건을 논의할 국제회의를 이집트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