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3일 밤(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고 영국 총리실이 4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총리실 대변인은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안전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온다는 같은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스타머 총리는 이날 내각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는 '의지의 연합'을 포함한 강력한 안전 보장에 의해 뒷받침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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