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전후로 미국 은행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은행 연합체 '넷제로은행연합'(NZBA)에서 잇따라 탈퇴한 가운데 일본에서도 이탈 사례가 처음 나왔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대형 금융지주사인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은 NZBA에서 탈퇴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회사를 포함해 NZBA에 가입했던 일본 금융사는 6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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