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과 경북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4일 학교 35곳이 학사 일정을 조정했고 여객선 56척과 항공기 18편이 결항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설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번에 내린 많은 눈으로 전국의 학교 35곳 중 7곳이 개학을 연기하고 28곳이 등교 시간을 옮겼다.
시설 피해의 경우 경북과 강원, 충북에서 비닐하우스 7건, 축사 5건, 인삼재배시설 3건 등 모두 16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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