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살해교사, 3주째 대면조사 못해…의료진 "안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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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교사, 3주째 대면조사 못해…의료진 "안정 필요"

대전 초등생 김하늘(8)양을 살해한 교사에 대한 대면조사가 3주 넘도록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의료진이 ‘아직 피의자가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태라 조사가 어렵다’는 소견을 전했기 때문이다.

A씨는 수술에 들어가기 전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범행 대상을 물색했고,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를 시청각실로 들어오게 해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에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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