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전면 중단하자 우크라이나와 유럽 동맹국에선 강한 비판과 우려가 쏟아졌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평화를 위한 성실한 약속'(a good-faith commitment to peace)을 입증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판단할 때까지 제공 중인 모든 군사원조를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변함없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약속한 유럽 동맹국도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개탄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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