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대만 TSMC가 천문학적인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고민이 커졌다.
TSMC는 2020년 미국 애리조나주에 120억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고 이후 그 규모를 650억달러로 확대했다.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반도체 투자가 미국으로 몰리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하이테크 분야는 한국에서 만들어도 미국 투자를 늘려야 한국이 ‘패싱’ 되는 걸 막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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