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4일 홈플러스 관련 총 1조3천억원 한도의 부동산담보대출을 실행한 메리츠금융그룹에 대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대출의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했으나 신용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한신평은 이날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가 메리츠금융그룹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내고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담보대출 원리금의 회수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그룹은 지난해 5월 22일 홈플러스와 1조3천억원의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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