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도 초대형으로 났더라.내 트레이드는 초대형이라고 표현하기엔 좀 부족한 것 같다." 부담을 재치로 떨쳐냈다.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던 김민석은 2023년 129경기 타율 0.255 102안타를 쳤다.
4일 귀국 후 취재진과 만난 김민석은 가벼운 표정으로 "내가 잘한 것보다 감독님, 코치님들께서 세세하게 봐주시고,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신 덕분에 내 타격 타이밍과 밸런스를 찾은 것 같다.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고 MVP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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