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내년 3월 '강원1도1국립대학' 출범을 위한 제반 사항 마련에 합의한 가운데 강원대 춘천 캠퍼스 교직원들이 학교 측의 소통 부재와 두루뭉술한 구조조정안을 문제 삼으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평의원회는 오는 6∼7월 춘천과 삼척에서 각각 공청회을 열고 이번 사안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추가로 청취하기로 결정했다.
또 다른 교직원은 "구성원들에게 뚜렷한 설명도 하지 않고 '결정됐으니 따르라'는 식의 소통 방식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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