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의 포문을 연 지 한 달 만에 양국 관세전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미국이 4일(현지시간) 중국산 수입품에 '10+10% 관세 인상' 조치를 밀어붙이자 중국도 주저 없이 대두를 비롯한 미국산 농축산물에 10∼15% 보복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 전선을 넓히면서 양측 모두 타격이 예상된다.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에는 이날부터 20% 관세율이 추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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