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도시 양평, 전국 최초에서 전국 최고로...미래 환경정책 선도

군은 4일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교육과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친환경농업정책 추진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전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의 환경교육 예산 확대를 통해 ▲환경교육기관 ▲양평군 ▲관내학교 ▲민간단체와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현장체감형자원순환 교육을 통한 환경 의식 고취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지자체장의 의지 등이 우수한 점으로 인정됐다.

전진선 군수는 “지역의 환경자원을 연계한 맞춤 생태감수성 교육 등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교육을 추진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급변하는 기후 등에 우리 군이 대응하기 위해 환경 관련 정책과 시설, 생산지원을 강화해 미래 환경정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 도시 양평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