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시와 시의회의 갈등 요인으로 부상한 독자 정책연구기관 설립 조례안을 '직권상정'하기로 결론 내렸다.
앞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해 8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관련 조례안을 심사했으나 정책연구기관과 평생교육기관의 통합이 두 기관의 기능을 저하할 수 있다며 부결했다.
시의회에서 조례안이 잇따라 부결되자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독자적인 정책연구기관 설립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의회에 의장 직권으로 조례안을 상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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