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 '오아시스' 해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장기화할 전망이다.
4일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해외에서 접속된 로그기록을 역으로 분석하면서 해킹범을 추적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워낙 여러 국가에서 접속한 데다 로그기록에 해킹범의 신상을 파악할만한 정보가 담기지 않아 (해킹범을)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당 국가에 접속 기록에 대한 정보를 요청해 일부 회신을 받았으나, 인적 정보가 담기지 않아 주범을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