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은 LG화학[051910]과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장기 발행자 신용 등급과 채권 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여기에 "이차전지 수요 둔화와 화학 산업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LG화학의 연간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가 2023년 약 6조5천억원에서 2024년 약 5조4천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수익성 부담이 높은 상황"이라며 "LG화학의 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은 2022년 1.5배, 2023년 2.4배에서 2024년 4.0배 수준으로 약화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따라 "차입금 증가가 수익성 저하와 맞물리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2025년 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은 이전 추정치인 2.5배보다 높은 3.5배로 약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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