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96.4%가 현재 현장체험학습 시스템에서는 교사와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월 11일 법원이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의 책임을 물어 인솔 교사에게 금고형을 선고한 사례도 교사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노조는 주장했다.
교사노조는 "올해 70%의 학교가 1회 이상 현장체험학습을 시행하는데 교사 67%는 현장체험학습 추진 과정에서 교사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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