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금융부채는 약 2조원 수준이며 지난해 11월까지 3분기 가결산 기준 적자도 1571억원이다.
이 같은 재무 상황은 MBK가 2015년 홈플러스를 7조 2000억원에 사들였는데, 이 과정에서 인수금융(LBO)를 활용한 탓에 재무 부담이 줄곧 이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유통업계에선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을 두고 “MBK의 뼈아픈 패착”이라는 쓴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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