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부스 중앙부에 설치된 메인 디오라마에서는 고려아연 자회사 켐코의 세계 최초 ‘올인원 니켈제련소’가 생산하는 황산니켈이 한국전구체주식회사(KPC)에 공급되고, KPC가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흐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려아연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메인 디오라마를 중심으로 회사소개존과 니켈존, 전구체존, ESG존, 동박존 순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고려아연의 2차전지 소재 생산 과정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최근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통제와 같은 자원무기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중의존도가 높은 전구체의 국내 양산체제 돌입은 글로벌 공급망 속 고려아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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