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 발목 잡힌 투수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이 마이너리그 캠프로 강등됐다.
마이애미 소식을 전하는 '피쉬 온 퍼스트'는 지난 1월 고우석에 관해 "구단은 지난해 45명의 투수로 단일 시즌 투수 최다 기용 기록을 새롭게 썼지만, 고우석은 그중 하나가 아니었다.그럼에도 팀은 고우석을 포기하지 않았다.올해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연봉 225만 달러(약 32억원)를 받는 고우석은 스프링트레이닝에 초대받으며 다시 한 번 인상을 남길 기회가 왔다"고 전망했다.
클레이튼 맥컬러 메이저리그 감독 앞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기회가 왔지만, 부상 탓에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제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시범경기 출전도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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