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 일반화학 206호 강의실은 1학년 신입생 8명만 자리를 지킬 뿐, 복학을 신청한 학생 등은 수업에 들어오지 않았다.
인천의 인하대와 가천대의 의대가 개강했지만, 신입생 등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수업이 이뤄지지 못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한 인하대 의대 신입생은 “OT에서 선배들이 직접적인 등교 거부 지시는 없었지만 ‘정부의 의대 정원 정책이 굉장히 잘못됐고, 신입생들도 이걸 알아야 한다’며 은근히 수업을 듣지 말 것을 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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