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구 삼진만 3개...키움 유일한 외국인 투수 로젠버그, 웨이취안전 3이닝 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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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 삼진만 3개...키움 유일한 외국인 투수 로젠버그, 웨이취안전 3이닝 5K

키움 히어로즈 유일한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30)가 두 번째 대외 실전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몸쪽과 바깥쪽(우타자 기준) 낮은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한 뒤 유리한 볼카운트(0볼-2스트라이크)에서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바깥쪽 보더라인에 꽂았다.

첫 타자 천쓰청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살짝 떨어지는 변화구로 헛스윙을 유도했고, 후속 타자 왕쉰허는 3루수가 송구 실책을 범하며 출루를 허용했지만, 날카로운 견제구로 누상에서 주자를 잡아내며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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