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 "매장 폐점·대량 해고 우려…정부 개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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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 "매장 폐점·대량 해고 우려…정부 개입해야"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앞으로 매장 폐점과 대량 해고가 불가피 할 것”이라며 정부의 빠른 개입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즉각 개입해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공공자금 투입, MBK파트너스의 책임 강제, 노동자 보호 방안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 결정을 내리고 별도의 관리인 선임 없이 현재 홈플러스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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