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서 80대 어르신이 폐지를 수거해 모은 돈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4일 대덕구에 따르면 김순자 어르신(85)이 동네를 돌며 모은 폐지를 팔고, 생계비까지 보태 500만 원을 기부했다.
할머니는 기초생계급여를 받아 정부의 지원으로 부족하지만 따뜻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온정을 이웃들에게 다시 배풀고 싶어 기부를 선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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