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가 헌혈 금지 기준 완화를 발표했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서의 체류 경력으로 인해 한국에서 헌혈을 할 수 없었던 손흥민, 이강인, 황흰찬, 박지성, 기성용 등 전,현직 프리미어리거를 포함한 유럽파 선수들도 헌혈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대한적십자사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 헌혈 금지 기준이 완화되어 영국 및 유럽 체류 경험을 가진 국민 약 1만 6천 명 이상의 국민들이 헌혈에 참여 가능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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