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 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의료비, 돌봄위탁비, 장례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최대호 시장은 “돌봄 취약가구의 부담을 줄이고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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