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폭행 혐의' 산이, 기소유예로 종결…"피해자에 머리 숙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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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폭행 혐의' 산이, 기소유예로 종결…"피해자에 머리 숙여 사과"

휴대폰 등으로 행인을 때린 혐의를 받는 래퍼 산이(본명 정산)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5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산이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사건 당시 함께 현장에 있던 산이의 아버지도 A씨도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됐으나 이들은 합의 과정에서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아 반의사불벌 규정에 따라 수사 종결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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