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는 26일로 예정된 가운데 국민이 46%는 대통령에 뽑히더라도 대통령 취임 전 이미 기소됐다면 계속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서치민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2,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취임 전에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는 경우 해당 재판을 중지해야 하나, 계속 진행해야 하나’라고 물은 결과 계속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46.8%, 취임 이후부터 임기 종료 시까지 중지돼야 한다는 응답이 41.5%로 나타났다고 4일 발표했다.
재판을 중지해야 한다는 응답을 지역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이 44.7%로 가장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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