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서남부지역을 잇는 '평택호 횡단도로'가 3개 공구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7일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3개 공구로 나눠 진행됐는데 1공구(현덕면 기산리 140-71~현덕면 신왕리 169.2, 5.1㎞)가 2018년, 2공구(현덕면 신왕리 169-2~팽성읍 본정리 11-14, 4.39㎞)가 2019년 각각 개통했다.
평택호 횡단도로가 개통되면 차량을 이용해 평택역에서 포승읍 신영리 서부두교차로까지 21㎞(평택호 횡단도로 포함)를 가는데 걸리는 평균 주행시간은 25분으로 기존보다 약 20분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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