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최근 연구를 통해 청국장이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갱년기 증상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인'쿠퍼만 지수'가 청국장 섭취 후 약 1.2배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소장은 "이번 연구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현대 과학으로 새롭게 발견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계속된 연구를 통해 한국의 전통 장류가 세계 식품 시장에서 주목받는 건강식품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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