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의원이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언급한 “엔비디아 같은 기업을 육성해 국민 지분이 30% 정도 되면 세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발언을 놓고 거세게 비판했다.
그는 “국민연금조차 국내 주식에 투자할 때 지분율 10퍼센트 이상을 갖는 것에 극도로 신중한데 국가가 기업 지분 30%를 갖고, 수익을 국민과 나눠 갖겠다는 발상은 대체 어디에서 나온 것이냐”고 일갈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민주연구원 집단지성센터에 올라온 대담 영상에서 “엔비디아 같은 회사가 한국에 하나 생겨서 (지분을) 70%는 민간이 가지고, 30%는 국민 모두가 나누면 굳이 세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오지 않을까”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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