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인 태안군의원, 현대오일뱅크는 맹독성 물질 무단 방류에 대해 태안군민께 공식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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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태안군의원, 현대오일뱅크는 맹독성 물질 무단 방류에 대해 태안군민께 공식 사과 요구!

김영인 태안군의원(사진)은 2월 28일 열린 제309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서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1심 선고' 결과에 따라 군민들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이번 판결은 현대오일뱅크가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으로, 2019년 10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대산공장에서 페놀 또는 페놀류가 기준치 이상 포함된 폐수 약 33만t을 계열사 현대 OCI 공장으로 방출한 혐의와, 2016년 10월부터 2021년 11월까지는 페놀·폐수를 현대케미칼 공장으로 배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영인 의원은 "이번 판결은 현대오일뱅크의 페놀·폐수 무단 배출 행위가 법적으로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현대오일뱅크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해양의 전수조사와 함께 상시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 편히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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