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의 2월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 2월보다 170.1% 급증했으나, 같은 기간 수출이 76% 감소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부산공장은 미래 전기차 생산 기지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12월31일부터 올해 2월2일까지 생산 라인 가동을 멈추고 총 68개 설비를 업데이트했다.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 설비 보강 이후 2월 생산 물량은 국내 소비자를 위한 그랑 콜레오스에 우선 집중됐다”며 “이에 따라 수출 선적 일정 등이 함께 조정돼 2월 수출은 아르카나 1029대, QM6 188대 등 총 1218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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