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는 26일로 예정된 가운데 이 대표에게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이라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민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2,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2심 선고에 대한 전망을 물은 결과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는 응답이 51.9%, 무죄를 선고해야 한다는 응답이 39.4%를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대선 전에 선고해야 한다는 응답을 지역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 응답 비율이 65.5%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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