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베트남 방문해 문화·농산물 수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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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베트남 방문해 문화·농산물 수출 협력 강화

진주시, 아시아 무대에서 산업 문화 교류 본격화(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농산물 수출시장 확대와 문화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3월 2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진주시는 이와 연계해 '진주의 빛, 실크등(燈) 전시'를 주제로 필리핀(5-7월), 인도네시아(9-10월), 베트남(10~12월)에서 진주실크등을 활용한 국제 순회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베트남한국문화원도 SNS를 통해 브라질 특별전 사례를 확인한 후, 베트남에서 개최될 진주실크등 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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