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직원 약 1천명을 줄여 경영 효율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박장범 KBS 사장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본관 시청자광장에서 공사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감원 계획을 공개했다.
박 사장은 "결코 한쪽만을 대변하는 방송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 진영의 논리를 대변하는 것은 공영방송 KBS가 가야 할 길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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