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하정우는 "세 번째 작품을 하기까지 좀 오래 걸렸다.그동안 작품을 선택해서 준비했지만 만들지는 못했다.그래서 고민이 많았다"라며 "로비를 하는 이야기가 떠올랐을 때 이건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감독으로서 개봉을 앞둔 심정은 굉장히 긴장되고 싱숭생숭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이야기는 골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접대에 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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