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 섬박람회 개최를 앞둔 전남 여수시가 민물가마우지의 섬 습격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무인도 전체를 덮을 만큼 배설물을 쏟아냈던 새 떼를 쫓아내자 인근 섬이 다시 피해를 보고 있다.
섬 전체가 백화(白化)할 만큼 배설물을 뒤집어썼고 나무들은 말라 죽어 돌산읍 상가 주민 등으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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