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는 3일(현지시간)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을 포함한 일본인 9명을 무기한 입국 금지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대 러시아 제재는 모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기인해 취해졌으며 일본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유감의 뜻을 확실히 표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러시아 외무부는 지금까지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등 일본 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회장 등 일본 기업 수장을 대상으로 입국 금지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