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평가연구원(PERI·원장 안종범)은 4일 국가재정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나라 살림 게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나라 살림 게임은 2016년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가 개발한 국가재정정책 교육용 프로그램인 피스컬 십 게임(Fiscal Ship Game)을 참고해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재정건전성 악화 등 재정 문제를 사용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안종범 PERI 원장은 "국민이 나라 살림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정책 논의 촉진, 대중 참여, 연구와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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