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군수는 4일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열린소통회의를 통해“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남의 미래발전과 관련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왔다”며“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수산물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확대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고, 비록 단기간에 실현되기는 어렵겠지만 국제학교 유치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이라는 미래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해남군은‘농어촌 수도, 해남’전략을 통해 우리 농어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미국내 최대 규모 한인마트인 H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는 프리미엄 한국 농수산식품 전문 유통업체인 울타리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확대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기업도시 거주 인구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학교의 설립 필요성에 공감, 전남도 및 사업 주체 등과 적극 협력해 이번 미국 현지 학교 방문을 통한 업무협약을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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