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글로벌역량학교라는 제주남초 브로슈어가 입학 통지서에 끼어 와서 학교에 전화도 해보고 남편과 상의한 뒤 학교에 직접 와봤다.선생님들이 너무 열정적이고 학교도 너무 예뻤고, 특히 도서관에 정말 반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제주형 자율학교 중 국제바칼로레아(IB) 학교를 선택한 제주북초의 신입생도 지난해 35명에서 올해 71명으로 36명이나 늘었다.
제주형 자율학교의 학생 유입 효과는 농어촌 지역에서도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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