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의 간판 스타 제시 린가드가 전반 25분 빠르게 방향 전환을 하다가 잔디에 축구화가 걸려 넘어진 후 발목 통증을 호소한 것이다.
김기동 감독은 "잔디 문제는 1라운드 때부터 나왔다.서울월드컵경기장뿐 아니라 다른 곳도 리그가 일찍 시작돼 잔디가 얼어있는 곳이 있어 선수들이 다칠 상황이 생긴다"며 "잔디 훼손도 더 빠르다.서울월드켭경기장 역시 잔디가 뿌리 내리지 못해 너무 패였다.린가드도 혼자 뛰다가 발목을 접질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3일 현장에서 확인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황은 결코 흥행하는 리그의 모습이라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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