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관련 정부에 ‘3058명 동결’을 제안하면서 ‘3058명 동결’을 제안하면서 학생들에게는 복귀를 호소했다.
3일 서울 소재 의과대학의 모습.(사진=뉴시스) 4일 KAMC에 따르면 협회는 3일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1학기에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2년째 의사 배출 중단으로 의사 양성 체계는 심각하게 손상될 것”이라며 “2025학년 1학기에는 학생들이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1학기에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2년째 의사 배출 중단으로 의사 양성 체계는 심각하게 손상될 것이며, 2026년에 3개 학년이 함께 1학년을 맞이하게 돼 의과대학은 도저히 교육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며 “24학번과 25학번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 이상은 일선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학·원장으로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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