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창립 56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이 새 비전을 선포하며 본격적인 통합항공사 출범을 준비하고 나섰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에서 "올해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KE Way'는 우리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는 여정의 구심점이자, 대한항공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발표한 KE 웨이에는 대한항공의 존재 이유와 새로운 비전, 미션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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