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다수의 소비자 피해가 예상되는 금융회사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즉각 현장조사를 하고, 금융상품 판매에 쏠림 현상이 감지되면 암행 기동점검에 나선다.
금감원은 4일 각 금융협회와 금융사 소비자보호 담당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하고, 이런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신종 금융사기 등 민생금융 범죄 증가로 소비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다수의 소비자 피해가 예상되는 민원이 접수되면 즉각 현장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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