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월챔 다시 '우승상금 1억원' 상향…女 당구 역사상 두 번째 억대 상금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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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월챔 다시 '우승상금 1억원' 상향…女 당구 역사상 두 번째 억대 상금대회 열린다

프로당구(LPBA) 24-25시즌 왕중왕을 가리는 월드챔피언십 우승상금이 다시 1억원으로 올라가며 여자 당구 역사상 두 번째 억대 상금대회가 개최된다.

LPBA 월드챔피언십 총상금이 1억5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올라가면서 우승상금과 준우승상금 등이 모두 상향됐다.

이번 시즌에만 우승상금 4천만원이 걸린 정규투어 6차례를 우승한 김가영은 총 2억4천만원의 시즌 상금을 획득해 상금랭킹 1위로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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