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만? 메시 '노쇼' 미안해…MLS 구단, 'GOAT 결장'에 팬들에게 각양각색 '보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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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만? 메시 '노쇼' 미안해…MLS 구단, 'GOAT 결장'에 팬들에게 각양각색 '보상 조치'

영국 매체 가디언이 3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구단들이 부상으로 메시가 결장하게 되자 이에 사과하고 무료 티켓 등으로 보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MLS 구단 휴스턴 디나모가 팬들에게 메시가 토요일 밤 경기에 결장하게 되자 사과했다"며 "휴스턴은 또 메시의 결장으로 인해 해당 경기 전 관중에게 향후 한 경기 무료 티켓을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 헤럴드'는 지난 1일 "메시가 부상이 아니지만,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의 결정으로 휴스턴전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마이애미는 주중 경기와 주말 경기를 2주 간 연달아 치러왔다.마이애미가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 출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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