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새 보금자리…폐교 위기 서천 마산초에 4명 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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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새 보금자리…폐교 위기 서천 마산초에 4명 전학

올해 전국 초등학교 38곳이 문을 닫은 가운데 충남 서천 마산초등학교가 반가운 농촌유학생 4명을 맞이했다.

천안·아산에서 온 이들 가정의 초등학교 2학년생 2명과 3학년생 2명은 마산초등학교로 전학했다.

서천에서 마서면 서남초(1923년 개교)와 문산면 문산초(1935년 개교)가 올해 폐교한 가운데 마산면 농촌보금자리는 전국 최초로 폐교 위기 학교 인근에 조성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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